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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S20, S21 절전모드에서 120hz 주사율 사용 방법

LIME T 2021. 3. 7.
갤럭시S20, S21 절전모드에서 120hz 주사율 사용 방법
 

 

갤럭시S20, S21 과 같이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원래 절전모드에서 120hz 주사율을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. 절전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의 CPU 성능이 70%로 제한되고 주사율은 60hz로 변경됩니다.

 

확실히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지만 120hz 주사율은 한번 맛보면 역체감이 워낙 심해서 60hz로 사용하기 쉽지 않습니다. 그래서 절전모드로 CPU 성능을 제한하여 배터리 소모는 줄이되 동시에 120hz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 할 필요 없이 살짝 설정만 건드려주면 됩니다.

 

 

가장 먼저 설정에 들어가서 '디스플레이' 를 눌러줍니다. 

 

 

'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' 을 눌러줍니다.

 

 

'일반' 으로 설정하고 적용을 눌러줍니다. 만약 본인이 높음(120hz)으로 쓰고 계셨다면 반드시 일반으로 설정을 바꿔주셔야 합니다. 

 

 

다시 한번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으로 들어가서 '높음' (S21은 최적화) 을 선택하고 적용은 누르지 않은 상태로 둡니다. 

 

 

홈화면으로 이동합니다. 그리고 상단바를 내려서 절전모드 아이콘을 눌러줍니다. 

 

 

그럼 이렇게 절전모드가 활성화됩니다. 

 

 

절전모드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멀티태스킹 창을 통해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에 다시 들어갑니다. 그럼 이렇게 절전모드임에도 불구하고 적용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눌러줍니다.

 

 

그럼 이렇게 절전모드에서도 120hz 주사율 옵션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설정하니 화면은 여전히 부드럽지만 CPU 성능이 제한되어서 배터리가 절약되는 효과가 있습니다. S21의 경우 이슈가 되는 부분인 발열이 줄어들기도 합니다. 고사양 게임이나 무거운 앱을 돌리는 분이 아니라면 이렇게 설정했을 때 배터리도 절약할 수 있고 발열도 제어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:)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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